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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필름이 돌아왔어요!
1980년대 이후 단종되어 사라진 110 필름을 로모그래피가 2012년 다시 여러분에게
데려오게 되어 기쁩니다! 포켓 필름이라고도 불리는 이 110 필름은 카메라 뒤에 꽂을
수 있는 조그만 카트리지 안에 옵니다. 이 필름은 피쉬아이 베이비 처럼 아주, 아주
조그만 사이즈로 아무도 모르게 멋진 사진을 찍을 수도 있습니다.
110 필름의 유니크한 기능 중 하나는 필름이 카트리지를 절대 떠나지 않는다는 점이죠!
필름을 감지 않아도 되고, 재장전하거나 빼는 것도 간단합니다. 35 mm 이나 120 같은
다른 필름과는 달리, 필름 중간에 다른 필름으로 바꿔 껴도 필름 전체를 망치지 않아요!
(하지만 1컷이 없어지는 점 유의하세요!)